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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그리괴로운지_ laura marling - 나는 뭐가 그리 괴로운지. 요즘 이를 꽉깨물고 잔다고한다. 표정도 아주아주 괴로운표정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보다. 이를 깨물고자서그런지 턱이아파죽겠다 입도 크게 벌리지 못하겠고, 조용히 지압하고 최대한 신경을 끄고있으려하지만 턱관절이 너무아프다. 이거 악관절이라는데. 왼쪽턱이 느껴질만큼 많이 부었다. 턱이 아프다 턱이 아프다 턱이아프다 턱이아프다 턱이 아프단말이다. - 작업실청소를 해야되는데 턱관절 글만 계속 찾아보고있다. 너무 예민한건 아닐까 고민해보지만.. 오늘밤에는 입벌리고 덜 스트레스받고자야겠다. 말대로쉬웠으면 ㅠ 청소를해야겠다. 집중을하고 뭔가 쏟아낼땐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있는데 이제 혀를 깨물어야겠다. 턱아파 턱아파 아오진짜 턱아파서 고생할줄이야진짜 - 턱아픈건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더보기
비포 미드나잇 _ gia ena tango - 비포 미드나잇은 비포 미드나잇에 봐야하는데 비포 선셋에 봐버렸다. 그래서 기분이 이런걸까- 특유의 롱테이크가 인상적이며 대화 수다는 그들의 이야기인듯하다. 줄리델피의 골반은 항상 거슬린다. - 아버지 고아네요 / 내장례식엔 양복, 합장 폼페이 시체 모든것들 조용하게 조용하게 no 동화. 글씨 잠든 시신들. 함께 죽는게 로맨틱. 둘중하난 알겠지. TEXAS장례식 같이. 헬륨 산소소소한. 여자는 희생이란 정원을 영원히 탐험. 개개그로 받잖아. 다 옛날일 비잔틴 시대예배당. 시각 장애인. 방랑자들 꿈에서 책을 읽다니묘함 즐거움 오르가즘. 바꾸려는걸 모두다 계속해서. 먼저 자신부터 알아가야해. 빨간 애들 속눈썹 빨간 당신의 콧수염. Big FAN of your BOOK. still therestilll th.. 더보기
아이언맨 3 _ zac brown band - 어쩌다가 아이언맨 3를 봤다.- 고령화 가족과 고민했지만 뭐 흐름타는건 다 이유가있겠지하고 다시 생각해서 아침 조조 9시 30분영화.- 기네스 펠트로가 매력적이게 나오고 레베카 홀이 조금 더 나왔으면하는 아쉬움이 들었음- 가이 피어스 악역에서 뭐랄까.... 아 무셔 아 완전 대박 꺅꺅 이런게 없었음. 약간 조커라던지.. 다크나이트의 악역느낌이 났음 더 좋았겠단 생각.- 영화자체 분위기가 영웅물인데 인간적인면에서 코믹적인면을 보여주려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그게 토니스타크의 매력.- 토니가 겨울 테네시?에 떨어지고 아이언맨 수트를 썰매처럼 끌고가는 모습을 위에서 찍은 장면에서 아 장면 예쁘단 생각을 함. - 감독을 보니 셰인 블랙이라고 '키스키스뱅뱅'을 감독한 감독이더라. 그때부터 아이언맨 토니를 눈여겨.. 더보기
지극히 개인적인이야기 _jonny greenwood - 우선 너무 자주 소리를 지른다. 정말 깜짝깜짝놀랄만큼 그냥 대놓고 소리를 지른다. 이게 정말 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 그냥. 나라는 사람을 계속 바늘로 쿡쿡찌르는기분 나도사람인지라 소리지르지마라고 하면 제발 소리좀 지르지마라고하면 되려 화를 낸다. 어찌해야할까. 그리곤 다시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시작한다. 내가소리지른거냐 화낸게 어떤거지 보여줄까하며 그냥 정말 고래고래고래소리를 지른다. 너무 힘들다. - 그냥 아 무시하고 넘기고 그러려니하기에는 하루중 너무 많은시간을 함께보내고 서로를 너무.. 좋아한다. 그게 문제다. 이게정말 큰 문제다.나는 아들인데도, 기이한 관계를 형성하고있는것이다. - 얼마나 힘들었으면 오늘은 지식인에 검색도해보았다. 이건 정말 어디에 이야기를 할수도없다. 무슨 초딩이 된것도아니.. 더보기
음악은 숲이, _ georgi kay - 펑크류의음악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요즘엔 앰비언트나 재즈힙팝쪽으로 듣고있었다. 그렇다고 인디도아닌 이상한 음악취향이 되고있다여기서이상하다는말은 일반적으로 많이 범하게되는 오류인데 원래와 다르다는이유에서 이상하다고느끼는것이다. 그냥 그건 다르다는 말이 맞다. - 3시간정도 음악을 30초단위로 끊어 계속 다른 노래를 들으며 선곡작업을 하고나면 머리가 지끈해지면서 마치 다른사람이 된 기분이다. 변태적이지만이런기분을즐기는게 사실이다. 땅이... 마치 누가 코를 골아서 흔들리고 있는듯한 기분이다.- 오랜만에 새벽 늦게까지 생각하고, 그림그리고 읽고 쓰고 시간을 보낸다. 얼마만인지.. 2시라는 시간은 나를 살아있게하면서 동시제 죽게만든다. - 고독은 단단함. 그이상도이하도아니다. 고독해야하지만 고통해야하진않다... 더보기
엘리자베스 타운 _ movieclip - 카메론 크로우 감독은 미국적인 향수를 자아내는 감독이라 생각한다. 그의 영화를 볼때면 항상 미국은 근사해보이며 따뜻하고 아름답다.- 예전에 한번 본적이있는 영환데 그때는 단지 좋은 느낌만 가지고 있었다. 느낌, 이란건 중요하다. 특히 영화같은 이미지 매체에서는.- 올랜도 블룸의 연기가 커스틴 던스트에 묻힌다. 그래서 이영화가 빛난다. 만약 위대한 게츠비 레오 처럼 연기했다면 영화는 산으로 갔을듯.- 카메론 크로우 감독에게서 음악은 또하나의 주연이다. 그의 ost 음악을 들으며 글을쓰고있다. 영광스러운 기분마저든다. - 좋은음악이 가장 먼저 들린다. 실패랑 성공하지 못한것에 불과하다. 신발디자인 인간능력 업. 수잔 서랜든의 매력적인 눈. 회장님 사무실가는길.9.7.2. 알렉볼드윈 로마위드 러브와 비슷... 더보기
시인의 책상 _ duffy - 그들에게 와닿는 책상과 내가 느끼는 책상이 비슷해서 놀라기를 여러번. 이런게 생각이겠지. - 내가 훌쩍일 때마다 상은 끼익하는 소리를 냈다. 지금 생기는 불협화음을 두고두고 잊이 않으리라 굳게 다짐했다.고급스탠드는 켤때마다 놀랄만큼 밝은 빛을 쏟아냈지만 그 밝음이 어색해서인지 잘 켜게 되지 않았다. 책상위에 놓인 물건들에는 도무지 손이 가지않았다. - 책상에서 엎드려 잠을 자는게 그렇게도 좋았다. 나는 누나의 신병에 대한 부모님의 대화를 엿들으며, 누나는 신엄마를 따라 떠낫다. 나는 눞고 엎드려야했다. 매번 이런 소모전으로 내가 빌린 공간을 방해받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곳은 남자혼자서는 방을 잡아주지 않는 곳도 많다. 자살. - 작가도 책상물림을 늘 때려치우고 싶어 한다면 내말이 지나친.. 더보기
풀먹기 다시 시작 - 다시 마음을 잡고 3주 프로젝트 돌입 이제는 완전히 동떨어져 살아야지.- 풀먹기라기보단 건강에 좋은걸 먹자는 주의인데.... 예를들어 감자는 먹지않는 방향. 고구마는 먹는 방향. 아니뭐그렇다고그냥..0519 _ 검은 밥 된장부지깽이나물 콩나물무침 시래기국. 물. 사과. 토마토. 키위.0520 _ 위와 동일0521 _ 흰쌀밥으로 대체, 좋은 기분. 속이 비워지는것같다. 하하 고구마도 먹었네.0524 _ 마트에 갔다가 점심특선 10000원 뷔폐가 보였다. 들어가서 풀만 진탕 그것도 드레싱없이 그냥 진탕먹고나왔다. 회와 초밥은 센스다.0525 _ 새벽 6시부터 밥을 먹다. 사과 1개 포도8알. 닭도리탕에 고구마 버섯만 봄나물 콩나물국 밥 한사발. 오이런 곶감을 먹고있다. 곶감을 끊어야겠다.0601 _ 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