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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트

5월, 새로운 달 큰그림 새소리가 들리는 아침 그런데 벌써 유월 /수정중

 


네시에 뜨이는 눈
다시자는 잠?
새소리들.....


그런데 벌써 유월?


유월사일 오늘 침대정리, 방청소, 글쓰기. 음악찾고 듣는 여정의 시작
아, 그리고 방석없이 앉기

 


긴통화. 강함. 내적자세. 빛남. 친절. 깊고 가벼운 스윗한 친절.
작업의 밀도. 힘? 붓과 색일 가지고논다 놀아.


아침, 열한시반
글을쓰는 습관을 다시 들이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으로 가던길이 생각난다.


꼭 샤워하고 침대로 들어가야지.


갑자기 쏟아지는 빗소리,


머리깎다가 살점날아감


집청소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 일요일, 이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