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네시에 뜨이는 눈
다시자는 잠?
새소리들.....
ㅡ
그런데 벌써 유월?
ㅡ
유월사일 오늘 침대정리, 방청소, 글쓰기. 음악찾고 듣는 여정의 시작
아, 그리고 방석없이 앉기
ㅡ
긴통화. 강함. 내적자세. 빛남. 친절. 깊고 가벼운 스윗한 친절.
작업의 밀도. 힘? 붓과 색일 가지고논다 놀아.
ㅡ
아침, 열한시반
글을쓰는 습관을 다시 들이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으로 가던길이 생각난다.
ㅡ
꼭 샤워하고 침대로 들어가야지.
ㅡ
갑자기 쏟아지는 빗소리,
ㅡ
머리깎다가 살점날아감
ㅡ
집청소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 일요일, 이방에서
'숲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가짐의 연말이 오고있어요. /수정중 (0) | 2020.11.21 |
---|---|
벌써 팔월이네 팔월이다. (0) | 2020.08.21 |
떠나기 두려운 이월들이 시작되었다 /수정중 (0) | 2020.03.03 |
2020 숲에게 일월이 /수정중 (0) | 2020.01.31 |
다시 시작/수정중 (0) | 2019.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