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그레이트 뷰티
연출의 힘!
음악의 힘!
나라의 힘!
정말 그레이트 하다!!!!!
느낌표 팡팡팡!!!!!!!!!!!!!!!!!!!!!!!!!!!!
ㅡ 퍼스트 포지션
노력하는건 배신하지 않는데, 그러나 진심이 아닌 노력은?
그것도 배신하지는 않는듯.
ㅡ 후회하지 않아
재밌지만 섬뜩했고 그럭저럭했다. 왜? 너
무 큰 한방들을 많이 맞았기 때문이겠지
ㅡ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웨스 앤더슨 영화라서 좋았다.
보면서 미소짓게 하는 영화
다 보고는 뭔가 꼼지락거리게 만드는 영화
그게 웨스 앤더슨이다.
늘 꼼지락 꼼지락
존허트 리즈 시절.
ost soundtrack. arthur rusell(철자는 정확하지 않다.)
정말 크게 크게 한대 맞은 기분이 들었다. 아주 큰 한방!
아 마지막 엔딩곡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맴돌다가 멈춘다.
나는
달 위 를 걷 고 있 다.
그런데 별은 보이지 않고 지구도 보이지 않고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
나는 달 위 를 걷 고 있 다.
ㅡ 해피 투게더
그런 조명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영화가 끝나면 그 소원도 끝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장 잠깐 나온 대만을 가장 가고 싶다.
돌아가면 반갑게 맞아줄곳이 있구나 ,라는 대사 때문만은 아니다.
ㅡ 007 스카이폴
명불허전 샘 맨더스.. 멘더스...
그렇게들 좋다고 하는 오프닝보다 그의 전개가 좋더라.
그는 항상,
무언가의 '불안'에서 이야기를 풀아간다.
나는 그것이 좋다.
내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ㅡ 미앤유 에브리원
미란다 줄라이의 목소리가 매력있게 들렸다.
특히 미앤유 신발은 나를 움직이게 했다.
현대미술관장면은
비현실적이라 힘들었지만. 그런게 영화니까.
ㅡ 미래는고양이처럼
만약, 사랑을 하고있다면 다르게보였겠지.
나는 지금 그런게 아니라서 좀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ㅡ 어웨이 위고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인건 분명하다.
좋아하는 영화가 많은게 문제지.
ㅡ 마이매드팻다이어리
흠 괜춘하네, 하며 보다가 오?재밌는데 하다가
악 악 다음시즌 빨리 내놔 하며 마쳤다.
나도 매드 된듯.
ㅡ 하우스 오브 카드
케빈스페이시의 뭉툭한 코가 색다르게보였고
로빈 라이트의 깊은눈은 뭔가.. 슬펐다. 나는 그녀의 풋풋함이 좋았는데
뭔가 한단계 도약하는 단계는
늘 의도하지 않은곳에서 등장한다.
정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큰수확.
재미는 덤으로,
ㅡ 하우투 메이크 잇 인 아메리카
미국성공기? 티셔츠 만들기는 늘 재밌지.
그러나 필수적인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뉴욕에서는 힙 스러워야 한다는것.
그것은 지나간 힙을 따라다니는 힙스터의 힙스러움이 아니라
고유한 힙스러움
다함께 힙힙힙. 뭔가 마돈나가 잘 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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