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트리 오브 라이프
나무와 뿌리 아버지와 아들, 남편과 아내.
모든게 다 포기하고싶을때는 테렌스멜릭의 영화를 보면 된다.
인생의 아름다움. 내가 있는곳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게되니까.
롤랑 바르트는 그의 영화를 좋아했을까?
브래드 피트는 정이 가지않고 숀펜은 너무 정이가고 제시카 차스테인은 누군가가 보인다.
불편하지만 너무 불편하지는 않은게 다행이다.
ㅡ 아카데미 오스카 시상식
시상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 어린시절을 생각나게한다.
나는 상을 받는 연습을 해본적이 많은데 그건 무슨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이었다.
상의 이름이 기억도 안남.
항상 나는 수상소감은 짧게해야지. 땡큐 한마디만해야지. 마음을 먹었었고.
그생각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ㅡ 북촌방향
인사동 그 밥집에가면 홍상수가 있겠지.
어쩌면 유준상도.
이자벨 위페르도 있었으면 좋겠다.
ㅡ 허 her 스파이크 존스
이렇게 재밌고 달콤하고 동시에 아름다운 영화는 참 오랜만이다.
코폴라 집안이 선택한 사위 답다.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에이미 아담스는 그렇지.
내가 가진 작은것도 특별해 질수있다.
skt 문제를 긍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였다.
ㅡ 빙플린
예술가이며 훌륭한 가정을 일구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보여주는 영화
ㅡ 아메리칸 허슬
제니퍼 로렌스가 정말 빛나네.
에이미 아담스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꿀리고 답답하다.
오히려 조금더 색다른 배우가 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들었고 브래들리 쿠퍼는 묘했다.
러셀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방식은 어떨까?
현장에 가보고싶다.
ㅡ 걸스 시즌3
레나던햄과 그녀의 친구들은 나를 미치게 하지.
ㅡ 노예 12년
비행기에서 보는 영화는 시간을 체크하게 만드는데 확실히 영화를 잘만들었더라.
중간중간 아름다운 나무와 풍경은 맥퀸 그의 본성은 미디어 아티스트라는걸 보여주더라.
니용고? 그녀는 정말 여신같음. 툭튀어나온 어깨와 툭 튀어나온 이마.
ㅡ 네브레스카
나이든다는것. 가족. 아버지와 아들.
너에게 물려줄게 없잖아.
ㅡ 신데렐라
김태연, 그녀는 무얼 하고있을까?
돈많은 그리고 사랑할줄아는 외국남자와 결혼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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