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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트

무슨일이벌어지고있는건가 _Tracey emin




ㅡ 이건단편적이미지들이 모이는 글이다. 눈앞에있는행거라하면되겠지. 비가오네 내일은걸어가야겠지 밤에비가오고 그렇게흘러가네....오늘도 친구가 같이살자고한다 이건뭐.... 재밌겠다 추상적단어하나만 우두커니앉아있다.



ㅡ 마음이 아련해진다. 밀레니엄 불을 가지고노는 소녀를 읽고 절대 내뱉지못하는 말을 한번더 해보려한다. ... 결국하지못하고 나는 버스를 기다리네. 동생은버스를탔고 나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다. 말라가는피카소미술관에서 종종걸음.. 총총걸음 누가아니라할수있을까 오늘은 내일을위해존재하는게아니라고.






ㅡ 어찌하리오. 일기도아닌 바흐를 들으며 라이프치히를 생각한다네. 혼자만의상상. 물을 끓여먹는다. 오늘로써 문을닫는다. 빼꼼? 가끔 나도나의집착이 이해되지않지만 남들이보면 그정도는심할까? 바리깡을 충전한다



ㅡ 훗날 지금을 돌아보면어떨까. 새벽다섯시기상이 습관이되버림. 아직부족한걸까? 늦지않게. 내게다른사람없다는 소리들. 피곤. 장농. 기억. 함께지낸추억. 공간... ... .



ㅡ 헉 하며 이야기를접한다. 이건무슨일인가? 고민해보기도하고..진짜이런게 대한민국에? 고민을좀더 해봐야겠지만....우선? 기다려본디용. 생각정리할시간이필요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