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두번째나 잃어버리고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그림을 그린다.
붓을 잡자
ㅡ
오스카 와일드 책을 잃어버리고
모든건 건강하다는 소식을 듣고
계약서와 다섯번을 드나들고 나서야
요시노 구즈를 다 읽었다.
오늘 우리는 다리를 묶고 잘것이다
'숲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기 두려운 이월들이 시작되었다 /수정중 (0) | 2020.03.03 |
---|---|
2020 숲에게 일월이 /수정중 (0) | 2020.01.31 |
잠이 오지 않는 밤에게/수정중 (0) | 2019.06.29 |
2019년이고 새해고 액땜은 이런것이다 /수정중 (0) | 2019.01.29 |
팔월엔 모든게 뜨거울 줄 알았다 / 수정중 (0) | 2018.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