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_ michael kiwanuka




- 어렸을 때를 돌아봐요. 어딘가 이상하거나 이주 유별난 일을 겪은 적이 없었다뇨? 도무지 이해 할수 없는데도 자꾸 떠오르면서 얘기하고시었던 그런일들 말이에요. 아이디어는 그렇게 시작될때가 많죠.

- 그런데 간혹 모든것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성향을 타고나는 사람들이있다.





- 나는 구체적인 목표가 정해지지않은 길을 고수해야한다고 믿는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밀려나 궤도를 이탈하는 일 없이 균형을 유지한다면 언젠가 도달한 것이다. 어떤일을 사랑하지 못하면 그건 단지 직업에 불과하고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데 결코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지 못하지 때문이다. 

- 평단에서 전혀 주시하지 않고 그림 거래도 없으면서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아서 무덤에 묻힌 것만큼이나 처절한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그사람들은 날 이해 못해. 언젠가 내 작품 알아보는 날이 오겠지. 라고 말할수있는분야는 많지 않다.

- 이런 마음가짐은 성공을 잡아챌 근거가 희박한 무수한 예술가들을 지탱시켜 주는 힘이다. 예술계 사이클을 이해해야 한다. 

- 시각 예술에 상당한 조예를 지니려면 이 세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되도록 많은 작품을 접하며, 예술계라는 큰 틀 속에서 그 작품이 차지하는 위상도 알고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건 꽤 힘든 일이다.

- 자동차 디자인 팀장이라는 자리는 임신상태의 아내랑 사는 것과 비슷하다. 늘 뭔가 직전이다.



-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의 공통점. 어린시절에 대해, 좋든 안좋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있음. 굉장히.... 진취적임.

'도서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넘어간 생각들. _Lianne La Havas  (0) 2013.09.08
일방 통행로 _ elliot smith  (0) 2013.08.08
타인의 증거 _ noah and the whale  (0) 2013.06.18
내이름은 빨강 _ amiina  (0) 2013.06.09
시인의 책상 _ duffy  (0) 201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