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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F열8번

순수의 시대 _movie clip






- 순수의 시대. 제목한번 잘지었다. 영화보고나니. 와 한다. 원 제목은 뭐지 찾아봐야지.

age of innocence.







- 순수할수있는 시대란 있을까? 없는 걸까? 순수한척 해야만 하는 시대는 있다. 영화를 보며 드는 생각. 첫마디는 새로운 역사의식.

- 사실 우리에겐 미국이 영국이 크게 다르게 다가오지않는다. 심지어 유럽도 그런..;; 유럽여행 미국여행 비슷하다. 그들에게도 그런것이다. 

- 타자로써 심리를 생각해보면 한때 어쩌던 생각이 있을지 모른다. 그때와 그이후의 삶이 계속 되는게 분명하다.

- 영화에서 그들은 끝없이 먹는다. 절대 우걱우걱 한스푼 크게 떠먹지 않는다. 그저 먹는다. 먹는 과정은 쉽다. 하지만 먹기까지의 과정은 힘들다. 수많은 접시들.

- 이후의 이야기들. 그속에서 서로가 지니는 신경전.




- 어쨋든 뉴욕의 색다른 모습이다. 아주 색다르다. 그런 이야기는 보통 나를 설레게 하니가. 오페라를 즐기지 않고 서로를보기 바쁘다. 순수하고 싶지 않은 걸까? 문득 파리넬리가 스쳤던 오페라장면

- 진저응로 그득하게 울려는 사람들까지도. 옛날 사람이라고 이야기해달라는말. 마치 모든걸 조롱하려는 듯 움직이는 인물들.

- 그들의 삶이 처절하게 느껴진다. 매번 숨어있다. 가문 싸움. 신경전 가로로 긴 아주 긴그림장면




- 붉은 색을 잘 사용한 영화란 생각. 페드로와는 아주 다르게 붉은색을 이용하였다. 그가 가지고 있는 스콜세지가 보여주는 믿음이 느껴졌다. 미국도 이랬거든 이런 의도도 느껴지고 '생의 공격'이다. 

- 이영화의 주인공은 미셸 파이퍼다. 매력있다는 생각만하고 예쁘단 생각은 못 했는데 예쁘단 생각을 했다. 그런 파마는 아무한테나 어울리며 모던한게 아니다. 뽀글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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