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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트

원통형 기분 _ amy winehouse




- 마스터를 보고싶다. 호아킨 피닉스가 리버피닉스의 동생이였다니. 나는 몰랐다. 호아킨피닉스가 더 오래살았기때문에 리버피닉스는 요절했기때문에 호아킨의 동생이 리버같다. 그런의미에서 마스터와 호아킨의 삶은 일맥상통한다.


- 아침부터 술빵을 먹는다. 술에취한다. 살랑거리는 바람. 풍류에 취한다.





- 뒤늦게 군대간 친구한테 쓰는 위문편지. 사실 그무엇보다 읽고싶었던 나였다. 그래서 그냥 좋은 신문 스크랩 해서 보내줬다. 좋다고 난리다.


- 사과세개 자두하나 오이하나. 이게 나의 아침이라면 초라한걸까.


- 스킨스를 보고있다. 고1이 생각난다.


- 오랜만에 아트인아메리카를 들어갔는데... 새로운 그림발견. 음. 뭐랄까. 사실 새롭다기보단. 예전 내그림이랑 비슷해서 약간 씁쓸. 멜랑콜리아를 봄.


- 계획된 계획들. 저녁에 먹는 복숭아. 그리고 다 떨어지는정. 얼굴도 보기싫다. 에이미와인하우스가 된 기분이다. 그녀를 추모한다. 건강한그녀의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