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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트

내이름도 빨강 _bad plus





- 내이름은 빨강. 책이 고요하며 격정적이다. 술술 읽힌다. 장점일까 단점일까. 노벨 문학상을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 부탁받은 자료를 만들고있다. 오랜만에 ppt를 만드니까 눈도 아프고 약간 피곤하다. 어질어질하기도하네. 그래도 재밌긴재밌다. 뿌듯하기도하다.


- 새벽 1시 34분이다. 잠이온다. 저절로눈이 감기기도하네. 안녕한다. 영어는 해야하긴해야한다. 어쩌지.,

자야겠다. 다시 1시 53분이다. 괜찮은 블로그 발견해서 이웃신청을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다시 자려한다. 오늘은 다사다난했다. 





- 내앞에 놓인 옛사진과 지금나는 다르다. 많이.



- 동생과 이야기하다가.. 덜컥 동생이 울어버린다. 동생처럼 감정을 쌓아두고 그냥 꾸역꾸역누르는사람은 한번 저렇게 덜컥하고 터트리는습성이있다.

아빠와 정말 많이 닮았다 고3인동생은참힘든가보다. 힘이 못되서 미안하다.


- 하루종일컴퓨터를 했다 눈이 피곤하다. 책을 2시까지 읽다가 자야겠다. 오늘은 내이름을 빨강 다 읽고 자야지.,


- 아임낫데어를 예매했다. 정말 보고싶던영환데. 어쩌다 그냥 2주전에 덜컥예매를 해버렸다. 하루하루설레고 기대되겠지 그런 하루다,


- 친구가 bad plus를 추천해서 라이브를 찾아봤다. 새롭고 괜찮은 느낌이네. 마치 빠른 고속도로를 하이패스때문에 그냥 그대로 지나가는느낌이다. 묘한 우월감

설렘 당당함이 느껴진다. 저렇게 라이브를 할줄알면 세상을 다 가진듯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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