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속한 감정은 거짓말이다
중의적이란말도 거짓말이고 시간은 더 거짓말이다.
숙제를하자.
ㅡ 설렘은 오해다. 어떤종류의 남자를좋아하나요? 잘해봐. 이전에는했다. 으늘배운 독일어.
ㅡ 나이가 들면 모두가 그렇게 아이가 되나보다.
그런데 궁금한건 그 기준점이 어디인가 라는것이다.
번역체말투가 역겨운 새벽밥공기.
ㅡ 부산 오랜만에 설레임 광고 수익. 판매. 어떻게 해야하는지라는 질문 관심 의심 등등.
ㅡ 정말 지친다.
정말 진이빠지고 지친다. 딱 그말이맞다 나는 지치고있다.
ㅡ 짧은 잠을자고 일어나야지. 배부르다 든든하댜.
ㅡ 새벽네시반의 무모함. 아. 해야할건태산이고 나는태산이 아니고. 술픈밤이다.
ㅡ 매일매일이 저녁잠이다. 1984년 19월 84일
ㅡ 아이 귀여워. 새벽 숙제를마치고 잔다. 깔끔한 기분이든다.
내일은 또 움직이겠지.
십년이 넘은 냉장고의 노랫소리가 나를 재운다.
아. 아. 아.
ㅡ 채식이고 뭐고 먹고싶은거먹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란다.
에이 몰라
ㅡ 마음은 편해서 참좋다.
과거는 슬프고 도전을 해야만하니 웃는다.
ㅡ 아니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믿는걸. 절대라는말로 위로하려하지마.
제발
ㅡ 사월도 끝나고있다.
ㅡ 부산은 늘 달라. 무언가 촌스럽고 쓸쓸한 향기가있어.
고향은 그런건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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