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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트

가고싶은 그곳 _Nina Kraviz



ㅡ 태백 구와우마을 자작나무를 이겨울이 가기전 꼭 보고싶다.

ㅡ 아침 일찍부터 종이정리. 오늘같은날은 내게 축복이다. 생각이라도이렇게하자. ....




ㅡ 블로그정리. 링크도정리. 마음도정리. 독서의세계로>>>>€

ㅡ 헉, 오늘 지금 이순간
2013년이
정리되버렸다.
단세시간만에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어렴풋한 군락은 마을이되다가 국가가되고 세계가되었다.

지금이순간을 절대잊지 말자.



ㅡ 막연히..비슷한생각을 가졌겠다 추측되는 사람들에게 글을 남겨야겠다는 용기가 생겼고 나는 글을 남겼다. 마치 그처럼.

ㅡ 짧은 여행을 긴여행을위해 참다.

ㅡ 욕창걸릴것같은 느낌을 어떻게설명하지...????

ㅡ 소리소문없이 그곳을 닫다.
한해가 마무리되며 새로운 시작이 자연스럽게 되고. 난장을 구축한다. 난장이라... 그런 난장이 뭘까.
오랜시간 컴퓨터를 하면 눈이아프다.
음악들 물갈이 영화도 물갈이. 앞으로 보게될영화들은 몇가지.
로렌스 애니웨이
맨하탄
해롤드와 모드
그레이트 뷰티
평범한 연인들
뮤지엄아워스
루비스팍스
다시돌아보게 되겠지... 뭐 그런 이야기도 있을테고.. 반복도하고....
좋은 목소리를 발견한걸 위안을 삼자. 아 
그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말하기가 꺼림칙하다.
그냥 혼자 간직하고 잠을 자자. 안녕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