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안되는 일로 싸우다.
이상하게 나는 좀 시간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예민하다. 버스시간, 택시잡는데 걸리는 시간 그런 소소한 시간부터 기상시간 잠자는 시간 낮잠시간 그런모든
'시간'을 통제하고 내가 다스리려 하는 습관이있다. 모든것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어김없이 엄마한테 엄청 화를 내버렸다.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이지만 그건 '시간'이라는 틀에서 내게 너무 크게 훅-다가왔다.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슬픔은 여전하다. 씁쓸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