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무노트

싸움 1




-말로 안되는 일로 싸우다.

이상하게 나는 좀 시간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예민하다. 버스시간, 택시잡는데 걸리는 시간 그런 소소한 시간부터 기상시간 잠자는 시간 낮잠시간 그런모든

'시간'을 통제하고 내가 다스리려 하는 습관이있다. 모든것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어김없이 엄마한테 엄청 화를 내버렸다.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이지만 그건 '시간'이라는 틀에서 내게 너무 크게 훅-다가왔다.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슬픔은 여전하다. 씁쓸한 아침

'나무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은 숲이, _ georgi kay  (0) 2013.05.27
긁어내기 _욘욘슨  (0) 2013.05.14
낮잠 3  (0) 2013.05.09
등산 1  (0) 2013.05.06
밤에쓰는글  (0)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