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한국에 왔다. 이응노 미술관과 작은 이모.
이곳은 경주다. 정리함을 여덟개 샀다. 곧 태풍이 올것이다.
ㅡ 무섭다. 결국엔..결국엔 해야할일. 우리가 해야할일. 감질나게 애태우기
ㅡ 음악듣기
ㅡ 무너져내리는일. 한순간. 희망. 바라보기. 눈...관찰.
만남에 대하여
ㅡ 작업실을 구했다. 바다에 갔다. 싸웠다.
우리는 애도해야한다. 그리고..
ㅡ 생이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 바다와 하늘 파도소리
ㅡ 멀리 있는건 산이다. 산의 색깔, 추령재
ㅡ 아무이유없음 그냥 울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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