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그래 이제 시작이야.
12월 이제시작이야
ㅡ런던
ㅡ피라미드, 이집트, 사하라.
인생을 바꾼 경험.
아침먹자.
ㅡ 가슴을 열듯히 하고 사는게 중요하다. 너무도
숨과 자세 결국엔 맑은 정신 그리고 육체로 연결된다.
ㅡ 코펜하겐
ㅡ 헤이그 암스테르담
ㅡ 요리. 음식. 결국엔
즐거움. 함께와 고독
ㅡ 늘 떠날땐 슬프다. 헤이그 중악역.
이곳의 지리를 익히게 되니 떠날 시간이 왔다.
노란집으로 가는 길.
노란집을 그리겠다. 황토색 자켓을 그리겠다.
오늘은 월요일일 수 있었지만 목요일이다.
ㅡ 숯가위 너무 싫어 너무 싫어 너무싫어
ㅡ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거 너무싫어 진짜싫어
ㅡ 이도시와 나는 정말 너무나도 맞지않다
감옥같다
어서 떠나고싶다.
웃고 싶다.
ㅡ 다시금 생각해보니 그의 행동, 그의 모든것이 감옥이었다. 탈출해야한다.
자유를 찾아 떠나야 한다.
솔직하고싶고 자유롭고싶다
ㅡ 부활절 클럽 dvs1 음악 보스니아 흰 티셔츠 가슴 자전거 처음간역 걷기 토마토 감자칩 번스타인 숏컷. 사월. 사월, 사월. 어떤 터블런트 마음속. funny.
자세가 모든것, 허리, 엉덩이 아래. 자세. 허벅지 뒤
ㅡ 아침 일곱시 드로잉, 해가 뜨는것과 함께하는 드로잉은 햇살들처럼 잘게 쪼개지고, 그들은 어둑어둑 더 어둑어둑. 미소와 즐거움. 그런데.. 배가 고프다. 어떻게 해야할까
ㅡ 이암 통기. iam tongi.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며, 저기 하늘에 있는 것들을 상상해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구름들. 사삭 사삭 거리는 소리들. 소리를 흔드는 나무들, 봄들. 기쁨들, 색들.
ㅡ 고독하고 괴롭다. 존 그랜트. 목소리의 깊이. 바위산. 달맞이 꽃. 힘들때 포기하지 않고 밀어부치면 그림이 나온다. 괴로워해야 한다. 특히 이런그림들은..
ㅡ 아테네
카니예 웨스트
ㅡ 너무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뭘까
아크로폴리스 앞 폴리스
ㅡ 내가 또 술을마시면 인간이 아니다.
금주선언
ㅡ 인생뭘까. 도대체, 장보러 가야한다. 귀찮아도 가야지..
ㅡ 사월의 마지막 날이다. 이렇게 멜랑콜리아와 함께 지나간다. 오늘은 힘들다.
'숲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치피는 연습 / peter Zumthor (0) | 2023.07.02 |
---|---|
이곳의 오월도 당분간 마지막이에요 / Phyllida Barlow (1) | 2023.05.31 |
아침 일곱시 산책 /수정중 (0) | 2022.09.28 |
갈매기 소리에 잠이 깼어요/수정중 (0) | 2022.08.15 |
처절한 오월 /수정중 (0) | 202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