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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F열8번

에드 우드 _Bastille



- 워낙 빌 머레이를 좋아하니까. 좋다고 생각하고 그냥 그냥 좋은 그런거 눈길이 그냥 그리로 향하는 그런걸 느낀영화.

- 사라제시카 파커를 보며... 예전 사만다가 니가슴예쁘네 하던게 생각난다. 사라 가슴은 정말 예뻣다. 특히 천사처럼 내려오는 장면.

- 최악의 감독에게선 최고의 배우도 어떻게 되는것일까? 그냥 최고의 연기를 펼칠수있을까? 아니면 최고의 배우는 최악의 감독영화를 절대 안찍나?

- 팀버튼의 프랑켄위니가 이런느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요즘 최신영화들을 잘 보지못하는편인데. 프랑켄위니도 볼영화 목록에 넣어놔야겠다.

- 이리저리 치이며 생각하게 되는것들이있다. 어디로 향하는지도모르고 그냥 열정만 퍼붓고싶을때. 에드우드가 그런거 아닐까

- 에드우드는 주변의 이야기를 들을줄 모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있었다. 주변을 돌아볼줄 아는 사람이되어야한다.

- 그.. 오래된 대배우 흡혈귀역할을 한 배우는 진짜 무섭게 생겼다. 좀 실제로도 무서울 정도.






- 어릴때부터 여자옷을 입혀주던 엄마때문에 성도착증이 생겼다고하는데 그건 변명이아닐까? 그런걸로 따지면 나는 지금 여자옷을 입고있어야한다

맨날 고모는 나를 꾸며주고 사촌누나들 틈에서 살았던 나다.

- 흑백영화의 매력은 조명에 있는듯하다. 조명이 정말 빛나는 흑백영화. 에드우드는 뭔가 그림같은 조명이었다. 콘트라스트가 뚜렷하고. 만화같은 느낌이있다.

- 팀버튼 전시를 보며 느낀점은 왜 도대체 에드우드는 다루지않았을까 라는 생각. 이 dvd를 팀버튼 전시에서 사왔는데 정작 에드우드 이야기는 없었다.





- 에드우드 슬픈 에드우드

- 최악의 영화감독이라는데 동의하지않는다. 분명........내가 그영화를 그의 영화를 못봐서 이런소리를 줄줄 할수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