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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F열8번

설국열차 _ thom yorke





- 설국열차, 개봉첫날 본영화지만 그것도 아이맥스로! 완전빵빵히.. 블로그에 적기엔 뭔가 텀? 생각할 여유가 필요했다. 그만큼. 그어떤 봉준호 영화보다 직접적인? 상징성이 뚜렷한 영화란 점에서 예술작품이라기보단 예술평론같은 기분. 조금더 현대미술적 형상을 띄고있는듯보였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더 좋았음







- 모횔름 기차가 흘러가듯 타이틀이 흐른다. 2014년 군대같은 과정. 계속. 맞지않는 사람들. 크리스에반스 카운팅. 아이맥스 화면의 엄청난 위압감. 설국열차 굳어버린 운명기차. 윌포드 죽이고 당신이 추격없어 구손만 필요해야 양생먹는 미술 구도를 오프닝으로 보여준다. ball. 이제 나가도된다니. 보스턴 심포니 출신 양손모두다. 만화적 구도. 위에서 누워서 아이를 무작정 데려가는사람들. 밖으로 얼려버리는 정말 통 역 집 어 치워. 치킨 치킨 물소리와 7분이면 충분하다. 신발 성스러운 성스러운 엔진 타령. 질서. 적어얼어. 안죽어요. 길리엄. 보안설계자. so it is 붉은 편지. 신발로 비유하는 열정. 7분 번역기? 올바른 단어사용하세요. 고문. 총알이 멸종. 남중민수크로놀 중독. 포스있는 그의 표정 환각작용. 싫다면 말보로 라이트 원하냐 하계급에서도 결국 문제의 발단이생긴다. 창문을 통해 바라본 존허트의 눈빛. 완전내구역이야. 벌레로 만든 프로틴바. 바퀴벌레. 문잠궈라는말. 옷도 프리메이슨처럼입음. 도살자들. 생선 중인피를. 얼어죽었을것들이. 틸다 수윈튼의 엄청남. 터널. 긴터널. 횃불을 들고 달리는 사람. 혁명. 대업을. 대업을 위해서 혁명을 시키는대로 터널이후 빨리 죽어버린 빌리. 생존자들은 샤워. 





- 월포드 자비로우시지. 구하러오는지 보자고. 아칸을 지나서 이리로오지. 네가. 가햐아하하 because to live. 꼭 더 가야만하는가. 식물원이있고 생명이 존재하는공간. 흙흙 흙 earth. 물고기 아쿠아리움도 존재하는공간. 스시. 균형이야. 엄밀히 통제해야만 가능함. 교육적인 문제. 받아들여 지도자. 선생님. 매년 한바퀴씩. 과잉설계라는. 광적인 선생님. 세뇌시키는 7인의반란. 겨우저만큼 청소무 에스키모 이누이트 우리모두 죽는다. 고급객실에 존재하는 계급차이. 눈을 보는 아이. 사우나 장면. 고마워. 클럽 마약 야쿠지. 자쿠지 중독된사람들. 저스트 카오스. 모든걸 빼아갔거든. 위 두 이취 아덜. 서로를 알았단거야. 베이비 테이스트 베스트. 팔한쪽은 선지자. 칼을 든 남자. 기적이었어. 모두. 바깥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추락한 여객기 점점점 보인다. 녹고있다. 폭탄 불 파이어 외롭지.





- 좋은자리 정해진 자리가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면 . 폭동. 커티스 레볼루션. 길리엄과 나. 길리엄은 내친구. 길리엄이 대가를 치른거지. 74퍼센트 좀더 살려두게. 적당히 미쳐있어야한다. 트루먼쇼와 겹치는 과정 상상 혼자. 불안은 만은 만들어야한다. 위즈 웨이킹업 나우. 자네만의 시간을 가져봐 트레인 킵 자기자리. 기차 인류 . 지도가자없으면 잡아먹음 싫어. 저게인간이야. 한심하고 바보. 구원할수있어. 이게 니 운명이야. 운명. 부품을 대신하는 아이들. 결국 잘리는 손 그것으로 받는 구원 구원적 행위. 숭고함. 나이스. 눈사태 원시적 아담과 이브. 고아성은 괴울 하수구장면과 오버랩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나가겠지. 생명이 존재하는 공간. 결국 모성 부성으로 살아남은 아이들. 




- 그림그리는 인물에 대한 설명이 더 있었다면. 그는 역사학자이며 기록전문가. 궁정화가. 

- 별로 티안나는 정말 세세한 영화미술이 대단했다. 유심히 보면 하나하나 감탄할부분들. 봉준호가 기차공간구성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자신만만히 이야기하던데 그자신감이 첫장면에 보여짐. 옥타비아 스펜서 아들과 빌리엘리어트가 프로틴바 양갱놓고 잡기놀이하는 장면에서 '기차 공간 신경썻어영 보세영' 이라는 말이 들렸다. 빈티지가아닌데 빈티지인척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가. 오히려 그냥 완전 모던 철철 넘치게 심플하게하는게쉽지. 거적대기들 더 거적대기처럼 보이게할라고.. 그것도 좁은 기차공간안에서 여러가지 궁핍한 공간적 요소 보여줘야하니.. 인식한관객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지만ㅜㅜ 박수를 보냄. 의상들도 아주 돋보임 디테일 작렬.

- 인류의 역사적으로 오버랩되는 인물들이 상당히 많음. 개인적인 생각이라. 구구절절쓰고싶지만... 그냥 패스. 

- 고아성 .... 왜 한국어가 더 어색하지 외국인이 한국어한거 같았음. 기차안에서 한국인들하고 말 많이 못해서 그렇다는 나름의 계획이었다고 합리화시켜봄.

- 송강호가 보내는 위트를 외국관객이 이해해줬음 좋겠다는 바램. 영자막을 보니...   전혀 전달될것같지않았음. 그냥 싸이코같아보일듯.

- 틸다스윈튼이 신발을 가지고 뱉어내는 연설. 그은유는 대단함. 그리고 막 쫄아서 살려달라고 할때는 완전 웃김 문라이즈킹덤과 오버랩

- 옥타비아 스펜서 때리는거............ 곧 액션영화 캐스팅들어올듯. 보는 내가 다 아팠음. 폭력배버전 헬프보는것같았다.

- 크리스에반스와 빌리엘리어트의 대사호흡이 참 좋다고느꼈는데. 빌리 죽고는 크리스도 힘빠진 느낌. 그냥 크리스에반스는.. 수염빨.

- 에드해리스는 트루먼쇼랑 디아워스 섞어놓은 캐릭터였음. 하는행동이나 시니컬한자세는 특히 디아워스.

- 어쩌면 슬픈영화라는. 그들이 죽지도못하고 살지도못하고 예전 설국열차 만화를 읽었던기억이있는데, 어김없이 새로 출판을 하더라. 한번 봐야지.

- 주절주절 메모했던걸 모아놓은글. 지금 이 문장만 지금쓰고있는데..  구별짓기가 떠오른다. 담담히 마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