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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F열8번

보는 방법에 대하여 _the animals


뇌 기계 인공지능, 대식 교수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바라보는 것인가.

그 자체가 무엇인가.

그 질문 아주 커다란 질문.


2차 토론

철학적 관점에서 결국 다시 또 파고들어보면

무한 반복?

혹은 진실로 무한도전인것인가?

김우창교수의 질문이 무언가 핵을 찌르려다 튕긴 느낌.

이유는 내공은 있되 그 분야의 정보가 약한것인듯...



마티스
할말이없다.

특히 그 웃음이 잊히지 않는다.

환하게 웃는 웃음.

초롱초롱한 눈빛.

반짝이는 눈빛. 호기심.

호기심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그것이 긴장감을 만들고 탄탄하게 만든다.


앤디 워홀

스스로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사람.

가짜인것이 진심인 사람.



플로베르

읽어보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마지막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그 큰 유산을 받고도 빵과 소금 물만 마시는 그녀.

어둠의 방에 앉아.


린 램지 디테일의 미학
그녀의 디테일은 말 다했지뭐.

특히 색 쓰는 태도.

너무 뻔한면이 있기도 하지만 그걸 알면서 

숨기지 않기에 그녀의 작품이 빛나는 듯.


버스터 키튼 다큐멘터리
제대로 공부해 볼 필요성 생김.

왜?

작품들이 버스터 키튼의 움직임 같은 효과를 보여주길 바라고 있으니...


엑시덴탈 러브

굉장히 병맛영화.

제이크 질렌할 이상한 매력이 돋보임.

사회풍자 하지만 그것이 목표가 아니라서 좋음.


녹색광선

초록은 없다

거기없다 평범한 인물들 패륜적 사건들.

결국 우리의 삶이 다 그렇지 뭐.


애니홀

봐도 봐도 좋은



엘리펀트

처음이 제일 좋은


블랙마운틴 컬리지

결국 스스로의 내공이 나오기 위해선 내공을 쌓기위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그것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아니였을까...



수잔

그녀의 수영복.

포스터가 압도적. 내용은.... 홍상수가 역시 베꼈구나... 그래뭐.


제스퍼 존슨

가히 무서운 붓질.

그의 목소리, 눈빛.... 


모드집에서의 하룻밤

그녀는 총총 거렸다.

마지막 그녀의 웃음,

엇갈린 관계가 만나는 바닷가.

바닷가라서 구질구질 해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8월의 크리스마스

쌀 씻는 장면.

비디오 보는 방법 가르쳐 주는 장면.

반면 이곳에서의 사진관은 어떤 의미일까?



킬빌

죽이기

그리고 우린 누워 있었지 그 앞에서.

그래 뒤에 힘을 주면안된다. 참 신기하지.

양쪽이 연결되어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