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관F열8번

본영화들이라네 _Dianne wiest



ㅡ 브로드웨이를 쏴라를 보다가 새벽세시에잠들다. 오랜만에 만난 우디는 참 생기발랄했고 여배우매력 제조기라는 생각이들었다. 그에게 간택받는 여배우의 공통점. 뭐든 매력이 있어야한다. 허당기질이있어야한다. 약간은 히스테리적이지만 해학적으로보여야한다. 연기를잘해야한다. 어쩌면 여배우가잘해서라기보단 그가 좋은여배우보는 눈을가졌는지도, 혹은 그가 좋은여배우로 만드는지도? 블루재스민이 그렇게 재밌다던데 언제한번봐야지. 미드나잇인파리 이후로 한국에서도 우디앨런이라는 감독이 대중에게 어느정도파워를 가지기 시작했다보다. 이렇게 따끈할때 개봉되는걸보면. 나는 치치일까,? 헬렌일까? 존쿠삭일까? 어쨌든 올리브만 아녔음한다






ㅡ 우디앨런 우리가몰랐던이야기, 한참을생각하다가 다시또생각해봅니다. 대단. 웃김. 명석. 천재. 집착. 열정. 개성. 무엇이든 그를 표현할수있는방법은없습니다. 이제야 깨닫다니 한심하기도하면서...미칠거같은기분이군그려



ㅡ 화양연화 오랜만이라그런지 공감팍팍



ㅡ 마스터 없이살수있다면 연락달라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목소리가 서늘했다



ㅡ 카비리아의 밤 카리비아의 밤 . 유럽과 우디와 코폴라와 기도중인 사람들.. 음악은정말 듣기만해도영화를 보여준다. 가끔드는생각 이탈리아사람들 참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