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트
칠월엔 모든게 괜찮을 줄 알았다 /수정중
애도가
2018. 7. 31. 04:37
우리는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다
화가 나게 하는 말만 했을 뿐
결국 돌아오는 건 우리에게 피해, 이건 이기적인 배려심일까?
ㅡ
아프다 엉덩이가
바보같은 사람들
선두대장
ㅡ
감각근육으로 기억하기
ㅡ
이주뒤 그림을 그리기위해서 우리는 이주동안 침대에 앉아있을 것이다.
까뮈의 작가수첩이 시킨 일.
ㅡ
벌써 십이일이다.
아프다는 이야기에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진은숙일까
ㅡ
니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
그런데 나는 너의 색감이 남다르다고 생각해
ㅡ
뜨거웠던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낮잠을 잘것이다
크라스 탄처라는 이야기는
도대체 왜 듣게되는것이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것인가
ㅡ
세명의 사람
ㅡ
관계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