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쑤와 털수 /수정중 ㅡ 정말 다시 시작이구나 훌훌털고 일어난다는 것도 모르게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여기 베란다 침대에서 모든걸 다시 그렇게 ㅡ 오랜만에 걱정이 아닌 감정으로 잠이 오지 않는 밤 슬프다 ㅡ 끝이라는것 혹은 될 수 없다는 사실. 여기는 흐리다 아직.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일주일뒤 다시 집이라 불리는 곳으로 ㅡ 천장의 조명은 밝게 빛나고 있다 창이 더 밝은지도 모르게 ㅡ 누가 떠나고 누구는 남고 병원을가고 기다리고 애처로운 표정을하고 한국사람처럼 생겼네라는 말은 무슨 말일까 ㅡ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다 ㅡ 니가 떠나고 마음이 놓였어, 그말을 들은 우리는 정말 슬펐다 ㅡ 계속된장난에 우리는 또 우리는 장난과 우리는 오늘을 또내일을 너라는 사람이 항상 소중하게 있으면 잘되었으면 좋겠다는말 감동이라는 느낌.. 더보기 이전 1 다음